[단독]'꽃할배' 새시즌 2월 여행…전원 동반출연 확정
[뉴스엔 박지련 기자]
'꽃보다 할배' 팀이 2월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나영석 PD 배낭여행 프로젝트 1탄 tvN '꽃보다 할배' 다음 여행은 2월 출발하기로 결정됐다. 현재 목적지나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2월 떠나는 여행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동의한 상태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외에 국민짐꾼 이서진도 2월 여행에 동행한다. 앞서 '꽃보다 할배' 대만여행 편 마지막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천등에 이서진의 200회 짐꾼 계약을 소원으로 빈 적 있다. 이 소원이 어느 정도는 이뤄진 것.
지난 7월 방송을 시작해 돌풍을 일으키며 국민 예능으로 우뚝 선 '꽃보다 할배'는 평균연령 70세 이상의 할배들 H4와 막둥이이자 짐꾼 이서진의 좌충우돌 배낭여행기다.
'꽃보다 할배'의 인기로 나영석 PD는 예능 대세 PD로 입지를 다졌다. 또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CF에 출연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이서진은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했다.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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