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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시세끼' 정선편 9월 11일 종영…박신혜로 '엔딩'

 

[뉴스엔 윤가이 기자]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가 9월 11일 종영한다.

8월 18일 tvN '삼시세끼' 한 관계자는 뉴스엔에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가 내달 11일 종영 예정이다"라며 "최근 마지막 게스트 박신혜씨가 참여해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는 21일엔 게스트 이선균 편 2탄이 전파를 탄다. 이후 28일과 9월 4일, 11일까지 3주간에 걸쳐 박신혜와의 마지막 녹화분이 방송될 예정이다.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는 지난 5월 15일부터 전파를 탔다. 지난해 시즌1에서 가을과 겨울의 그림을 보여줬다면 이번 시즌에선 봄 여름에 걸친 귀농생활을 그리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등이 고정 멤버로 활약한 가운데 박신혜 손호준 최지우 보아 유해진 김하늘 홍석천 이선균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놀다갔다.

한 관계자는 "박신혜 씨가 다시 찾아와 열심히 잘 해주고 갔다"며 "마지막 게스트답게 맹활약을 펼쳤으니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삼시세끼' 종영 후 후속 편성은 미정이다. 단 시즌2 출격을 예고한 어촌편이 곧장 이어지긴 어려운 실정. 제작진은 9월 중 어촌편 촬영을 떠날 계획을 갖고 출연진과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따라서 정선편 종영 후 어촌편 방송 전까지 잠시간의 공백기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사진='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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