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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장그래가 길에서 양말 팔때 시청자들 함께 울었다

 

[스포츠서울]장그래가 거리에서 양말과 속옷을 파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이 함께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tvN ‘미생 ’ 15회에서 장그래(임시완 분)가 장백기(강하늘 분)와 함께 사우나 앞에서 양말과 속옷을 판매하는 장면이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계약직 신분으로 어떻게든 회사에서 자리잡으려는 장그래의 고군분투를 보면서 함께 눈물을 흘렸다.

TNMS에 따르면 ‘미생’은 전국과 수도권에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했다. 전국 시청률은 7.6%, 수도권 시청률은 10.4%로 10%에 바짝 다가가는 기염으 토했다.

이날 장그래와 장백기가 사우나 앞에서 양말과 속옷을 판매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기준 9.6%, 수도권 시청률로는 12.8%로 지금까지 방송분 중 최고를 기록했다.

연령대로 보면 40대 여성의 시청률이 9.5%로 가장 높았고 20대 여자(6.4%), 30대 여자(6.2%) 순이었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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