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 홍진영, 서로 귀파주겠다 티격태격

 

[뉴스엔 이민지 기자]

남궁민 홍진영이 귀지 때문에 티격태격했다.

6월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 홍진영은 남궁민에게 "무릎에 누워봐. 귀 파줄게"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깜짤 놀라 "당신이 귀를 왜 파줘. 안돼. 창피하게 왜 진짜"라며 당황했다. 홍진영이 "남이냐. 겉에만 팔게"라고 말했지만 남궁민은 "좀 지저분할 수도 있어. 진짜 지저분해"라고 걱정했다.

남궁민은 급기야 "그러지 말고 내가 파줄게. 먼저 마음을 열어"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당황해 "내가 먼저 말 했잖아"라고 말했지만 남궁민은 "그러면 파. 그 대신 여보 것도 파"라고 제안했다.

홍진영은 "오늘은 내가 팔테니 오늘은 오빠가 파"라고 말했고 남궁민은 결국 누웠지만 곧바로 "귀는 그렇게 파는게 아니야. 어디서 잘못 배웠네"라며 역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