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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디워2 제작, 현재 여러곳 투자받았다"

 

심형래와 이창훈 근황이 공개됐다.

6월 20일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 박수홍의 연예홍신소'에서는 심형래와 이창훈의 근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홍신소'와의 인터뷰에서 심형래는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안성기보다 출연료를 10배 더 받아 연간 120억 원을 벌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현재 여러 곳에서 투자를 받아 ‘디워2’ 제작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연예홍신소’는 영구 심형래의 뒤를 이어 ‘배트맨~’ 등의 유행어로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맹구 이창훈의 근황도 보여준다. 이창훈은 연극무대에서 실력파 배우로 꼽히다 코미디언으로 전업해 큰 인기를 누렸던 인물. 이후 본업인 정극배우로 돌아가려다 맹구 이미지가 강해 실패를 거듭하다 안방극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몇 년 전 폐암을 이겨내고 영화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린 후 자취를 감춘 이창훈. 그에 대해 과거 함께 활동했던 김미화는 “얼마 전 만났는데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연예홍신소’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이창훈이 얼마 전 봉사활동 모임을 통해 춘천교도소로 위문 공연을 갔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현재 공연 준비 중”이라는 소식까지 입수했다.

6월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사진=JTBC)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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