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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주군의태양' 당돌 여고생 특별출연

 

걸스데이 민아가 ‘주군의 태양’에 특별출연했다.

민아는 8월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진혁) 2회에서 여고생 가영으로 분했다.

세 여고생이 주중원(소지섭 분)의 백화점 분수에서 찍은 사진에 죽은 친구가 찍혔다. 그 사건으로 주중원의 과거 납치사건까지 다시 회자되자 주중원도 심령사진에 관심을 기울였다.

귀신을 피하기 위해 주중원이 필요한 태공실(공효진 분)은 주중원의 백화점에서 청소부로 계속 일하기 위해 사건을 해결하려 나섰다.

세 여고생은 과거 눈치 없고 돈 없는 한 친구를 따돌렸고 그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으며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실상 세 친구를 괴롭힌 것은 귀신이 아닌 네 사람의 사연을 알고 있는 또 다른 친구.

태공실은 직접 귀신을 만나 내막을 모두 알았고, 세 여고생은 태공실의 도움으로 죽은 친구와 화해하며 반성의 눈물을 흘렸다.

민아는 죽은 친구의 위협에 떠는 자기주장 강한 여고생으로 등장, 자연스런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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