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꽃보다누나 8회완결 생각하고 있다"

 

'꽃보다 누나'가 8회 방송예정이다.

나영석PD는 12월12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확정된 건 아니지만 잠정적으로 '꽃보다 누나' 8회 방송을 잡고 있다. 편집이나 방송분량에 따라 변동 가능하지만 제작진은 일단 8회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영석PD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tvN '꽃보다 누나'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톱 여배우 4인방과 짐꾼으로 모셔왔으나 짐짝이 돼버린 막내 이승기의 좌충우돌 크로아티아 배낭여행기다. 현재 2회까지 방송됐다.

일명 누님으로 불리는 톱 여배우 4인방의 톡톡 튀는 행동과 이승기의 미워할 수 없는 깜찍한 허당기에 제작진은 5인방의 별명을 이미 붙였다. 워너비 여정 윤여정, 로맨틱 자옥 김자옥, 호기심 희애 김희애, 왈가닥 미연 이미연, 짐승기 승기 이승기가 그 별명들이다.

사랑스러운 누나들과 더 사랑스러운 막내동생의 배낭여행담 '꽃보다 누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CJ E&M)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