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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선글라스 쓰고 '허세 표정' 귀요미

 

피겨퀸 김연아가 선글라스를 쓰고 개구진 표정을 짓는 사진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연아 귀요미' 제목으로 검은색 보잉선글라스를 쓰고 입을 삐쭉거리며 '허세포즈'를 짓는 김연아가 포착된 사진이 게재됐다.

올백 머리에 검은색 상의를 입은 김연아는 조막만한 자신의 얼굴을 반쯤 가리는 큰 선글라스의 한쪽 끝을 잡고 한껏 포즈를 잡아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아한 피겨퀸의 뜻밖의 귀여운 모습", "여왕벌 포스", "영화 찍는 듯" 등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아이스쇼를 마친 김연아는 본격적으로 2013~2014시즌을 준비중이다.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준비 중인 새로운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은 9월께 공개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2차례 그랑프리시리즈에 나선다.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리는 2차 대회(10월 25~27일)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5차 대회(11월 15~17일)에서 새 프로그램을 갈고 닦는다. 그랑프리시리즈에서 상위 6명 안에 들어가면 12월 5~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간다. 그랑프리 파이널을 마치면 올림픽 2연패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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